남이 가는 길을 무작정 따라가지는 마라. 재미가 없으면, 잘 안되는 것은 당연하다. 영어는 사랑이다. 프랑스 인이 영국 여자친구를 만나면서, 여자친구가 자고 있을 때 영어사전을 보는 걸 보았다. 굉장히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하는데도 그렇게 공부해서 물었는데, 그 문화만의 느낌 love, like로는 표현이 안되는 표현을 하고 싶었다고 한다. 이렇게 애정을 갖고 써먹은 표현은 절대 안잊혀진다. 100번 씩 반복하는 우리는 이런 표현을 잊어버려도, 프랑스인 처럼 한 번 써먹어도 잊지 않을 수 있다. 이근철씨께서 말한거지만 장기기억 이 되려면 1. Impression 과 2. Repetition 인데 , 강한인상 혹은 반복이다. 강한 인상은 크게 소리치거나 강한인상을 받으면 되며 , 반복은 재밌지 않으면 안된다. 많은 것을 들으면 들을 수록 세상에 모든 이치는 결국 하나의 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. 김태원씨께서 말한거지만 한 곳에 머무르면 그곳이 전부인 줄 안다. 그러나 그곳을 벗어나면 예전에 있던 장소는 그냥 하나의 점이 된다. 그리고 한국인은 남의 얘기라고 생각되고 자신에게 영향을 안 미치는 것은 관심이 없다. 그러나 구글에 다니면서 사람들을 보면 이 사건이 프랑스에는 무슨 영향이 미치고 영국에는 뭐가 영향을 미치고 라는 생각을 한다고 한다. 또한 한국이 몇시인지 뿐만이 아니라 시계를 여러개 가지고 있어서 전세계가 몇 시 인지 안다고 한다. 생각해보면 너무 좁게 살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많이드는 오디오 강의였다. 조금 검색을 하다가 전자책도서관 같은 것도 많은걸 보았고, 또한 오디오 북을 통해 이런식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는게 무료로 잘 있는데 여태 알지 못한게 아쉽다. 그냥 열심히 , 맹목적으로 는 몸과 머리만 고생이 아닌가 싶다. 그렇게 살아온 시간도 안타깝고, 시간은 유한하니 얼마나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보내느냐가 관건이다. 싶다. 그리고 계획을 몇시에서 몇시라고 정하는 것도 아예 계획하지 않는 것보다는 좋겠지만 , 구체적인 액션, 활동, 을 하면 계획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. 바인더 쓰는 것도 시간 스케줄 잡는게 우선이 아니라 To-do가 중요한 것이다. 역산스케줄링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고 , 이게 책이되었든 강의가 되었든 계속 하면 할 수록 겹치는 것을 다시 한 번 복습하게 되고, 생각이란게 참 재밌다. 똑같은 반복은 재미가 없는데, 다른 강의나 다른 책이나 다른 활동을 통해 같은 깨달음을 얻었을때는 오버랩이라고 해야되나, 인상이라고 해야되나 느껴지는 게 배가 되고 막 이야기 하고 싶어 입이 근질 거린다고 해야 되나 . 그런 느낌이 든다.
ㅡ젊은 구글러의 편지 _김태원, 이근철, 실행이답이다, 이건희의 서재
등을 합쳐보면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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